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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14-2014.9.20] 신행 파리 : 아카시아에뚜알 호텔, 오픈버스 본문
9/14일 오전 00:55분~
비행기를 타고 ㅋㅋ
말로만 듣던 파리로 gogo!!!
일단~ 파리에서 2박 후,
아테네로 이동해서 하루 묵은 뒤,
다음날 아침 산토리니로 가서
2박을 하는 일정!
문제는...
산토리니 마지막날 아침..
아이폰 업데이트가 뜨길래,,,
업뎃하는 과정에서 폰이 벽돌됨!
사진 다~~~날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너무 속상터지는 일이 생겨버린거다...ㅠ.ㅠ
그래서 남은 카메라와
오빠 폰으로 찍은 사진들만..남았다..ㅠㅠ
내폰으로 제일 많이 찍었는데...ㅠ.ㅠ
분명 내가 확인한 천장이 넘는 사진은
애플이 다 삭제해 버렸...다..ㅠㅠㅠㅠ
아~~~ㅜㅜ 미워ㅠㅠㅠㅠ
고로~기내식 사진도...
공항내려서 찍은 사진도...
아무것도!!! 없다!!!!
아무튼...ㅠ.ㅠ
우리가 잡은 숙소를 가기위해
에어프랑스리무진을 탔다~
2번라인의 D정류장이었던 것 같은데~
( 아~~~ 내 사진! )
조용하고 정숙(?)했던 리무진 내부 ㅋㅋㅋ
Acacias Etoile Hotel 숙소를 가기 위해 정류장에 내렸다!
왼쪽을 보면 바로 보이는 개선문!!
오오오오~~~~
(요 사진은 오픈버스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달려들어
짐을 내려주던 흑형~
우리는 그냥
직원이 내려주는 갑다~~ 했는데..
짐을 받은 사람들이
동전 팁을 하나씩 주고 있는거다;;;
우린 이제 막 와서 동전이 없는데..ㅠ.ㅠ
미안~
검은형이 자꾸 쳐다봐서 미안,민망,무서웠;다;ㅋ
이때가 파리 시간으로 오전 10시쯤~~
주변이 한산~~하다
숙소들렸다 나가는 길에
횡단보도 건너다 찍은 사진~:)
숙소사진이..................
없........어...........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절한 카운터 남자직원분~
너무 일찍 도착해서 아직 방에 들어갈 수 없었던 상황,,ㅠ
파리가 너무너무 추워서 화장실에서 옷갈아입고
카운터앞에서 일정 확인하는게 불쌍했는지;;'
그 친절한 직원이~
우리보고 오늘 스페셜한 날인것 같다고
업그레이드해서 방을 주겠다며~!
추가 돈은 안줘도 된다~~
그 방이 지금 비어있으니 바로 쓸 수 있는데
바로 체크인 하겠냐고 물었다!
(단어들을 짜맞추니 이렇게 말한듯하다ㅋㅋㅋ)
오빠랑 나는 땡!큐!를 정말 또박또박
몇 번을 외쳐댔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방도 정말 넓었고~!
1층에서 제일 큰방이었고!
가격을보니 250유로;;;
이틀밤을 지냈으니 500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1400원 환율로...
헉! 70만원 아~ 이 멋진 남자!!!!!
정말정말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직원님~
꼬질한 저희는 씻고 꽃단장(?)하고
오픈버스를 타러 나갔답니다~ :)
오픈버스티켓은 버스탈때
기사한테 구입했어요~
2일짜리로 구매했는데
1인당 36유로예요~
오픈버스 노선 확인 사이트 ↓
http://www.paris.opentour.com/fr/
저희는 정말 유용하고 편하고 너무 좋았답니다^^
근데... 이층이 너무너무 추웠다는거;ㅋㅋㅋ
니트가디건에 후드티를 껴입어도
코가 시렸던..ㅠ.ㅠ
아래 사진들은 몽마르트언덕 가는길~ :)
요기는~
비둘기똥 맞은 장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데 관자놀이에 뭐가 툭! 떨어졌는데
완전 따수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비둘기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에 다 튀고 아주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바로 앞에 아무 옷가게 들어가서 티하나 사입고
물티슈 한통 다쓰고~
벤치에 앉아있던 프랑스 아줌마는 해맑게 웃고 ㅋㅋㅋㅋ
근데 희한하게 프랑스비둘기는
똥냄새가 안났다 ㅋㅋㅋㅋ
아무~냄새도 안난다~
우리나라는 냄새진짜 최고던데~
가지런한 과일들~
이건 일부러 올려놓은건지 어쩐건지~
신발들 ㅋㅋㅋ
몽마르트 언덕 찾아가던 길~ :)
다음포스팅에 이어서 사진투척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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