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일 센티 플러스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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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일 센티 플러스

저자

김은주 지음

출판사

허밍버드 | 2013-07-18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해외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1cm》, 《달팽이 안에 달》의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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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13

 

전자도서관에 책이 올라왔길래 바로 대출받아 본 책 :)

가벼운 맘으로 편히 읽히다가도

한번쯤 생각하게 만들기도 한 책 ^^

 

 

* 근거 없는 낙관이 대책없는 비관보다 낫다.  홍처리즘

 

* 순간을 지배함으로써 모든 것을 지배하는 법을 안다.

 

* 진실 섞인 거짓은 여전히 거짓이고, 거짓 섞인 진실 또한 거짓이라는 것.

 

* 가지지 못해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만족하지 못해서 만족하지 못한 것이다.

 

* 지뢰는 익숙한 풀밭에 숨어 있고, 보물은 의외의 장소에서 기다린다.

-> 주변에 깔린 달콤한 유혹들은 모두 지뢰

 

* 좋았던 것이 싫어질 수 있는 것처럼, 싫었던 것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추억은 손잡이가 아니다. 붙잡지 말 것.

   미련은 낙서가 아니다. 남기지 말 것.

   그녀는 분실물이 아니다. 다시 찾지 말 것.   -끝난 사랑에 대한 조언-

 

* 진행중인 사랑에서 당신은 주인공이지만,

   끝난 사랑에서 당신은 관객이 되어야 합니다.

 

*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완벽해 질 수 없다.

   그러나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다.

 

* 지금 사랑을 못하고 있는 건, 당신이 가진 어떤 치명적인 단점 때문이 아니라

   그 단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누군가를,

   장점을 더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누군가를, 아직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랑도 기회다.

 

* 선택하지 않은 선택이 더 나아 보이는 것은,

   현실이 아닌 '환상'속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상처 받는 것을 멈추어라.

   대신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 등대는 외롭다. 그러나 길을 보여준다.

   외로운 질문도 그러하다.

 

* 힘들때 결국 힘이 되는 것은, 당신이 살아온 모습입니다.

 

* 사소한 이유로 화를 낸다면 인성의 가벼움만 드러낼 뿐이다.

 

* "지구를 구하는 일도 아닌데 그렇게 심각해질 필요 없잖아."

 

* 내게 보물이 주어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다만, 내 앞에 놓인 수많은 보물상자들을 열어보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