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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3-5.6 오사카여행] 간사이공항->난바역(힐라리스호텔)->나라 사슴:) 본문

여행힐링/2014.05 오사카

[2014.5.3-5.6 오사카여행] 간사이공항->난바역(힐라리스호텔)->나라 사슴:)

BBongvely 2014. 5. 8. 16:07

5/3 일정

간사이공항 -> 난바역(힐라리스호텔) -> 사슴 만나러 나라

 

드디어 오사카로 출발!

첫 여행에서는 그렇게도 철저(?)하게 여행준비를 했다면,,

이번엔 빠듯하게 돌아다니기 보다는

한 곳을 가더라도 느긋하게~ 여유있게 보내기로하고 준비를 했다



 


이번에도 아침 8:35분 비행기로 출발 :)

아~ 비행기가 막 날려고하는 그 찰나의 느낌은... 역시나 별루다ㅜ 무서워,, 








간사이공항에 무사히 도착!
내리자마자 너무 배가 고파서 산 300엔짜리 당고 

생각보다 많이 달지도 않고 너무 너무 맛났다 :)

대신 한알만 먹어도 당이 100% 충전 된다는거....ㅋ 맛있게 달았다~ㅋ 

 








우리가 묵을 난바역에 있는 호텔 힐라리스로 가기위한 티켓을 구입 했는데~

하이구야~ 4월부터 요금이 890엔에서,, 올랐다더니.... 비싸ㅠㅠ

 







요기서 티켓을 구입하고 바로 뒤를 돌면~






파랑색이랑 주황색이랑 나눠져 있다.

우린 난카이선 난바역으로 가기위해 주황색쪽으로 들어갔다  :)

(난바역 급행이 매시 14분, 44분에 있다고 해요^^) (난바역까지 45~50분정도 소요)







​힐라리스호텔로 가는 길 :)





삼거리인지, 사거리인지.. 여기서 어디로 가야하나ㅠㅠ
웹투어에서 보내준 자료를 프린트해갔는데.... 언제적 자료인지...
프린트에 있는 건물은,,, 사라지고,,,, 없다~
 
우측으로 틀어보니 저~멀리 힐라리스 호텔 간판이 보인다 :)

 

일단 체크인은 3시부터라 짐만 맡겨두고~!

사슴보러 출발!! :)

 

하기 전에 일단 호텔근처에서 밥부터,,




 

 


내가 주문한 450엔짜리 밥~

삼겹살에 치즈가 올려져있던!

비쥬얼에 비해 맛은 아주!!!  완전 맛났다!!!

삼겹살 한점 집어먹고 밥 세숟갈 퍼먹어야하는 함정!ㅋㅋㅋㅋㅋ

두점 먹으면 밥 반공기는 사라진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맛은 있다! ㅋㅋㅋㅋㅋ 근데 짜다..ㅋㅋㅋㅋㅋ근데 또 맛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밥도둑이다!!!ㅋ

간장게장같은건가??? (뭔가 쫌 다른데;ㅋ)

 








요건 오빠가 시킨 460엔짜리 사천어쩌고저쩌고..ㅋ

마파두부밥 같았는데, 요것도 soso하니, 괜찮았다 :) 

 

배를 채우고 다시 나라로 출발~!

 

힐라리스호텔이 난바역과 닛폰바시역을 걸어가기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있었다

우리는 일단 닛폰바시 역으로~ :)


나라까지는 560엔




티켓 구입하고, 나라역으로 가기 위해서 1번 승강장으로 gogo :)






정말정말정말 헷갈렷던 라피도와 로컬,,

 

검색에 검색을 해본 결과~

난바역에서 나라역까지는 추가요금없이 라피도를 타도 된단다!

그래서~! 2:03분에 출발하는 라피도를 타고 40~50분 뒤, 나라역에 도착!

 

2번 출구로 나가서 가다보니 발견한

사슴들의 귀여운 협박(?)표지판 ㅋㅋㅋㅋ

 







분명 사슴들이 넘쳐난다했는데...

비가 잠깐 오는 날씨라 그랬나,, 우리는 되려 사슴들을 찾아다녔다ㅠ

사슴똥은 넘쳐나던데;;

 






사슴이다!!!!  사슴아~~~~~

센베과자(150엔)를 사서 마구마구 나눠 줬당 :)

 




 



앗뇽!

 

 







아이~ 예쁘다

 






"사슴아~~~ 셀카 찍자~~~ :)" 하니, 카메라 봐주는 예쁜 사슴!

 



얘는 눈 흰자가 반이 보이게 자고 있길래 ㅋㅋㅋ웃으며 사진을 찍었는데,,

정면을 돌아보니ㅠㅠ

자는게 아니라,, 눈 한쪽이 아픈 아이였다..  미안해ㅠㅠ 사슴아ㅠㅠ

 

 









요기는 따로 입장료가 있어서~

나무 틈 사이로 손넣어서 찍은 사진ㅋ

(어쩐지 사람들이 다들 나무틈틈으로 다닥다닥 서있더라니ㅋㅋㅋㅋ

  우린 왜 안들어가나 싶었는데.. 역시나 입장료가ㅋ 우리도 다닥다닥 붙어서 찰칵! ㅋ)








 


요건 오이~

오이를 200엔 주고 사먹던데... 훔.. 뭔가 다른 맛이 있는건가???

하나에 2천원,, 에이~~ 비싸!!!

 

날이 살짝 꾸리했다가 맑아졌지만~

내가 상상했던 사슴무리가.. 반겨주지는 않았다...ㅠㅠ

"사슴아 어딨니~?"하며 사슴을 찾아다녔던 하루;;
우리가 어디 외진곳을 돌아다닌건가???

 

 

나라에서 사슴과의 만남은 요기서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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