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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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저자

미치 앨봄 지음

출판사

살림 | 2010-01-2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화요일, 삶이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러 갑니다.'모리와 함께한 화...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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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2013.12.18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

  (...)사랑이야말로 유일하게 이성적인 행동이다.

 

*"내 감정은 이렇게 움직입니다.

  친구나 아는 사람이 찾아와 줄때면 기분이 매우 좋아집니다.

  사랑하는 관계나 나를 지탱해주기 때문이죠."

->아무리 힘들어도 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축복받은 일이고, 누구보다 행복한 일일것이다.

 

*"미치,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22살에 머물러 있다면 언제나 22살만큼 무지할거야.

  나이가 드는 것은 단순히 쇠락만은 아니네. 그것은 성장이야."

->무슨 일을 할 때 성취감이 있으면 지금보다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하지.. 과거를 그리워하진 않는다. 나이가 든다는 것도 같은 이치가 아닐까.

   나이가 들수록 소중한 경험들을 나의 성장으로 받아들이면서

   즐길 수 있는 인생이 된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 될 듯 싶다.

 

*"...늘 나이가 먹는 것에 맞서 싸우면 언제나 불행해.

  어쨌거나 결국 나이는 먹고 마는 거니까."

 

*"살면서 현재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좋고 진실하며 아름다운지 발견해야 되네.

  뒤돌아보면 경쟁심만 생기지. 한데 나이는 경쟁할 만한 문제가 아니거든."

 

*"...어느 계층에 속하느냐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열린 마음만이 자네를 모든 사람 사이에서 동등하게 해줄걸세."

  (...)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일들을 하라구.

  그런 일들을 하게 되면 절대 실망하지 않아. 질투심이 생기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지도 않게 되지.

  오히려 그들에게 베풂으로써 나에게 되돌아오는 것들에 압도당할거야."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면 나는 죽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잠에서 깨면 나는 다시 태어난다.'  -마하트마 간디-

 

*"...자기 상황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상황에도 마음을 쓸 때

  바로 그게 진정한 사랑이지."

 

* 에필로그 - 사랑하는 사람이 말할 때는

                  생에 마지막이야기인양 관심을 기울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일 땨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