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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27법칙 본문
▶2012.9.19 - 2012.9.26
자기계발서를 제대로 읽어본적이 있는지 싶다.
역시나 리디북스에서 할인주간에 구입한 책~
늑장을 부리며 읽은터라 일주일이나 걸려버렸다...ㅠ.ㅠ
다시 맘 잡고 gogo!
일단 처음에는 읽기가 수월치 않았다.
크게 관심을 갖고 읽기 시작한 책이 아니라 더디게 읽어졌지만,
읽다보니 바로 앞전에 읽었던 경청과 자연스레 이어지는 느낌이 들어
쉬이 읽을 수 있었다.
여기서도 느끼는 것이 다독의 위엄은 정말 파괴력이 있나보다.
일단은 무슨 일을 겪든 남들보다는 몇 배나 되는 식견으로 해결책이 몇 십배나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지니
적절한 선택과 남들보다 훨씬 더 나은 선택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의 이야기를 무조건적이며, 편견적으로 서술 되어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읽는 사람의 느낌에 맡기면 될 듯 싶다.
회사생활하면서 늘상 느꼈던 부분이 책에도 언급되어 있었다.
사장 밑으로 과장 부장들이 있으면,
일을 믿고 맡김으로서 사사건건 간섭치 않고,
사장은 일처리의 결과를 보고 받음으로서 그 사람의 능력과
리더쉽을 판단하고 그에 맞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방안을 제시함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런 과정에서 그 사람의 능력이 평가되고 회사의 발전성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었는데
책에 이건희 회장의 방식이 비슷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움.. 그렇게 사사건건 참견하고 멋대로 하고 싶어 하는 성격으로는 글러먹었어!
뭐가 그리 불안한지 그렇게 감정적으로 일처리를 매번 다르게 하면 오를 수 있는 능률도 몇배로 떨어뜨린다는 걸 모르나!)
*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노벨문학상 수상)-
: 빨리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은 남들보다 빨리 실패하는 것이다.
* 우유부단함은 무능함과 비효율의 다른 모습이다.
* 능력이 없어서 무능한 것이 아니라, 망설이기 때문에 무능해지는 것이다
B.러셀 "재능 있는 사람이 이따금 무능하게 되는 것은 성격이 우유부단하기 때문이다. 망설이기 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
괴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당장 시작하라. 대담한 행동 안에 천재성과 힘과 마법이 있기 때문"
* 교만함과 조급함과 공격적이 눈초리를 버리고, 목계처럼 진중함과 침착함과 무게감을 가져라 (목계의 가르침)
* 평안할 때 위기를 의식하는 것이 균형 감각이다.
* 글을 읽는 것은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만 배나 되는 이익을 가져다준다.
* 한 시간을 감히 낭비할 수 있는 사람은 삶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다 -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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