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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물고기 본문
▶ 2012.10.13 - 2012.10.16
* 암은 생체 세포가 활발할 때 더욱 잘 자란다. 질투와 의심 또한 사랑이 깊어지면 암처럼 더욱 더 자라게 된다.
사랑은 행복과 충만을 키우지만 질투와 의혹도 함께 키운다.
* 행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서인은 선우와의 인연이 특별하다는 느낌은 분명했다.
이런 '불구하고'의 사랑은 어쩌면 불구의 사랑인지도 모른다.
* 본디 죄가 없는 사람은 없지요. 죄를 뉘우치는 사람만이 죄의 사람을 받을 뿐 -최안드레아 신부-
진서인과 강선우
해리성 정체성 장애 환자인 강선우 (다중인격)
미카엘이라는 세례명의 악이 존재한다.
우연을 가장한 미카엘의 치밀함이 둘의 만남과 사랑을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는 것 같다.
내면의 깊은 곳에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약점이 될 수도 있는 감성을 건드려
운명이라는 연을 만든것 같기도하고,,
첨엔 남녀 사랑이야기인가 싶어 가볍게 읽으려했다가 약간의 스릴러가 나와서
찝찝하고 맘이 축축한 느낌이었다ㅜ.ㅜ
읽고보니 정신병을 앓는 사람도 두개의 영혼중 다른 한 영혼이 실제로 사랑을 느낄 수도 있나 궁금해졌다.
또 다른 영혼은 정말 그 사랑을 질투하고 밀어내고 그럴 수가 있을까 궁금하다.
아마 그 병을 앓고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알 수는 없을 것 같다.
중간에 읽다보니 서인에게 몹쓸행동을 한 범인이 짐작도 되고 흐름이 어찌 흐를지 보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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